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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카메라, 사진과 영상 다운로드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by 229sjkfjasf 2025. 8. 27.
맥북 카메라, 사진과 영상 다운로드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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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카메라, 사진과 영상 다운로드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목차

  1. 맥북 카메라 사진과 영상 어디에 저장될까?
  2. 맥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및 영상 찾는 방법
  3. 사진 앱에서 외부 저장 장치로 다운로드하는 방법
  4. 사진 앱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파일에 접근하는 방법 (고급)
  5. 맥북 카메라 다운로드 시 유의사항

맥북 카메라 사진과 영상 어디에 저장될까?

맥북에서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은 기본적으로 macOS의 사진 앱에 자동 저장됩니다. 이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동일한 방식이며,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iCloud 사진과 연동되어 모든 애플 기기에서 동일한 사진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가 촬영 후 파일을 찾지 못해 헤매는 이유가 바로 이 자동 저장 기능 때문입니다. 파일 탐색기 개념에 익숙한 윈도우 사용자라면, 사진이 특정 폴더에 바로 저장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맥북은 사진 앱이라는 전용 데이터베이스에 파일을 보관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맥북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다운로드하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려면 사진 앱을 통해야 합니다.


맥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및 영상 찾는 방법

맥북에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Spotlight 검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화면 오른쪽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 + Space 키를 누르면 Spotlight 검색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사진’이라고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르면 사진 앱이 실행됩니다. 사진 앱을 열면 좌측 사이드바에서 ‘보관함’을 선택하고 ‘사진’ 탭을 누르면 날짜 순서대로 모든 사진과 영상이 표시됩니다. 최근에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은 가장 최근 날짜에 위치하므로 스크롤을 내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날짜나 시간대의 파일을 찾고 싶다면, 우측 상단의 검색창을 이용해 촬영 날짜나 장소, 내용 등을 입력하면 관련 결과가 필터링되어 나타납니다.


사진 앱에서 외부 저장 장치로 다운로드하는 방법

맥북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USB 메모리, 외장 하드, 또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다운로드하려면 사진 앱을 통해야 합니다. 다음은 가장 일반적이고 간단한 다운로드 방법입니다.

  1. 사진 앱 실행: Spotlight 검색을 통해 사진 앱을 엽니다.
  2. 다운로드할 파일 선택: 다운로드하고 싶은 사진이나 영상을 클릭하여 선택합니다. 여러 개의 파일을 한꺼번에 선택하려면 키를 누른 상태에서 각 파일을 클릭하거나, 첫 번째 파일을 선택한 후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지막 파일을 클릭하면 범위 내의 모든 파일이 선택됩니다.
  3. 파일 내보내기: 상단 메뉴바에서 ‘파일’을 클릭하고,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사진 내보내기 또는 비디오 내보내기 옵션이 나타나며, 여기에서 수정되지 않은 원본 내보내기를 선택하면 품질 손실 없이 원본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4. 저장 위치 지정: 내보내기 옵션을 선택하면 저장할 위치를 지정하는 창이 뜹니다. 데스크톱, 문서 폴더, 또는 연결된 외장 하드 드라이브나 USB 메모리를 선택하고 ‘내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이 방법은 사진의 메타데이터(촬영 날짜, 장소, 카메라 정보 등)까지 함께 보존할 수 있어 가장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또한, '내보내기' 옵션에서 파일 형식(JPEG, TIFF, PNG 등), 화질, 파일 이름 등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형식으로 변환하여 다운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앱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파일에 접근하는 방법 (고급)

사진 앱은 편리하지만, 때로는 사진 파일 자체에 직접 접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소 복잡하지만, 사진 앱의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실제 파일 폴더에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1. 사진 보관함 위치 찾기: Finder를 열고, 홈 폴더로 이동합니다. 사진 폴더 안에 사진 보관함.photoslibrary라는 파일이 있습니다. 이 파일은 겉보기에는 일반 파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진 앱의 모든 데이터를 담고 있는 특수한 패키지 파일입니다.
  2. 패키지 내용 보기: 사진 보관함.photoslibrary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또는 Control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하고, 패키지 내용 보기를 선택합니다.
  3. 원본 파일 폴더 접근: 패키지 내용 보기 창이 열리면, originals 폴더를 찾아서 들어갑니다. 이 폴더 안에 날짜별, 연도별로 분류된 하위 폴더들이 있으며, 그 안에 원본 사진 및 영상 파일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4. 파일 복사: 원하는 파일을 찾아 데스크톱이나 다른 폴더로 드래그 앤 드롭하여 복사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사진 앱의 데이터베이스 구조를 건드리는 것이므로, 실수로 파일을 삭제하거나 이동시키면 사진 앱에서 해당 파일을 찾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파일을 복사만 하고, 이동하거나 삭제하는 행위는 지양해야 합니다. 또한, 이 방법은 사진 앱의 관리 시스템을 우회하는 것이므로, 가능한 한 위에서 설명한 파일 내보내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맥북 카메라 다운로드 시 유의사항

맥북에서 카메라 사진 및 영상을 다운로드할 때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iCloud 사진 동기화가 켜져 있는 경우, 사진 앱의 모든 사진이 iCloud에 저장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원본 파일을 다운로드하려면 사진 앱 설정에서 원본을 이 Mac에 다운로드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Mac 저장 공간 최적화가 켜져 있다면, 원본 대신 최적화된 저용량 파일만 저장되어 있어 다운로드 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둘째, 파일 형식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폰과 맥북에서 촬영한 사진은 HEIC(High-Efficiency Image Container) 형식일 수 있으며, 이 형식은 윈도우 등 다른 운영체제에서 호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파일 내보내기 시 JPG나 PNG 형식으로 변환하여 내보내면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셋째, 파일 이름입니다. 파일 내보내기를 사용하면 파일 이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지만, 패키지 내용 보기를 통해 접근하는 경우 파일 이름이 숫자로 되어 있어 원하는 파일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사진 앱을 통해 내보내기를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운로드한 파일의 백업은 필수입니다. 외장 하드나 클라우드에 사진을 다운로드했다면, 혹시 모를 데이터 손실에 대비하여 여러 곳에 분산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북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소중한 기록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기적인 백업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